앙크를 예전부터 벼르고 있었는데 드디어 샀네요.생각보다 훨씬 박스가 커서 당황했지만 재밌게 플레이하겠습니다

믿고사는 CMON

식자는 보드게임 좋아하고, 친구들하고 보드게임카페도 기회가 되면 가려고 하는 사람임다 선주문 끝나고 딱 1년뒤에 이게임을 발견함.. 가격도 그렇고 선주문 한정 피규어도 아까워 죽겠음다.. 정말 부담되는 가격이지만 너무 내 취향인 게임이고, 피규어 때문에 몰입도가 높아 지갑이 자동으로 열리게됨. 1. 배송포장은 사진첨부했듯이 본판은 한번 더 상자에 담겨있고, 최대한 빈 공간이 없게끔 하여 박스들을 고정시킨 상태로 깔끔하게 포장되어있다 물론 눌림이나 상처, 파손같은 일은 발생하지 않았음. 2. 피규어는 돈을 많이 먹은 만큼. 피규어들 하나하나가 세세하게 묘사되어 있음 이런게 왜 중요하냐면 내가 말을 움직이거나 상대가 말을 움직일때도 겨속 보게 되니 전체적인 게임 분위기가 굉장히 몰입되게 끔 됨. 3. 확장판들에 대해서 일단매트는 편리함을 가져다줌.(게임판이 여러개인데 그것들 다 일일이 챙길필요가 없어짐) 무덤팩은 게임의 몰입도, 재미를 올려줌.(대부분의 재화나 건축물들이 플락스틱 모형으로 바뀜) 그 외 확장판들은 전부 게임을 보다 오래 그리고 깊게 할 수 있게 만들어줌.(전부 개성이 뚜렷함) 4. 게임 플레이는 본판만 사도 맛볼 수 있다! -진행 자체는 간단하다 게임이 하나의 작은 목적들을 달성하며, 큰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거라 차근차근 하면 된다. -깊게 들어가면 머리쓰게되는 재미가 있다 이게임의 주 컨텐츠가 전쟁임. 상대의 행동과 나의 상황을 보고 전쟁을 준비하는데 고려해야 하는게 한두개가 아니다. 그만큼 머리를 쓰고 게임에 더 집중하게된다. -3인 이상이면 난 머리 비우고 해도 좋다. 앞서 머리를 써야 한다고 했는데 그런걸 싫어하면 그냥 나중에 한명한테 업혀가면 된다.^-^ 5. 특징으로는 -이 보드게임의 모든 요소들이 실제 내가 전쟁을 준비하고 진행하게끔 느끼게 만든다. -메인인 전투에서 이겨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불필요하다. (점수를 얻는 길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운이라는 요소가 크게 작용하기 힘들다. -2명에서도 재밌고, 많으면 많을수록 더 재밌어진다. 6. 단점 돈이다. 겁나 비싸다. 피규어가 워낙 고퀄이라... 본판은 게임을 맛보는 거고 확장팩들은 내가 재밌어한 이게임을 더 현실감있게 가져와 주는것 뿐.....(그게 좋은거다^-^) 마지막으로, 처음 딱보고 이거다 하는 사람. 돈이 여유가 되는 부분까지 최대한 사는걸 추천한다. 반대로, 처음에 보고 마음속으로 노잼을 느낀분은. 다른 곳에서 지갑을 여시는게 현명하신것 같다.

잘 받았습니다.

상품이 마음에 듭니다.

포장이 마음에 듭니다.

물건 잘 받았습니다

미니어처 칠하면서 최고로 재밌었습니다 큼직한 크기에 화려한 이집트 색상과 문양으로 매우 즐겁습니다. 2인게임만 해봤는데 2인 전용 셋팅으로 세개 지역중 델타 지역을 사용하지 않아 게임이 매우 치열해 집니다. 신마다 다른 비대칭 능력과 매번 다른 수호자 셋팅, 인원과 시나리오별로 다양한 셋팅 덕에 질리지 않고 오래할 게임으로 보입니다.

앙크 선 주문을 하고 배송이 오는 순간까지 엄청 기다렸네요.앙크가 오는 순간은 진짜 엄청 깜짝 놀랬어요. 배송 박스 사이즈도 엄청나고 게임 크기 거기에 피규어까지 엄청 났어요.https://m.blog.naver.com/qldtjf1/222829138808본판 개봉기https://m.blog.naver.com/qldtjf1/222832954172파라오 개봉기https://m.blog.naver.com/qldtjf1/222836774613신성한 공물, 불가사의의 무덤 개봉기그래서 오고나서 플레이는 할 수 없어도 시간이 날 때마다 개봉 후기를 작성했어요.그런데 드디어 개봉 후기에 지쳐서 시간을 내서 앙크를 공부해서 플레이 하게 됬네요.생긴거랑 다르게 게임 자체는 룰이 막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잔룰도 그렇게 많지않고 깔끔하고 좋았어요.앙크 게임을 모임 회원님들한테 꺼낸 순간 모임 회원님들은 피규어와 게임의 크기에 깜짝 놀라더군요ㅋㅋ게임의 주인인 저도 놀랬는데 다들 놀래서 응근히 뿌듯했습니다. 이 맛에 게임을 들고가는거죠ㅎㅎ그렇게 게임이 시작됬습니다.게임 공부는 열심히 해서 룰 마스터지만 룰 설명은 처음이라서 걱정을 했어요. 하지만 게임 중 버벅이는거 없이 깔끔하게 설명을 했고 게임 세팅은 시나리오 북 기본 '중앙 왕국' 으로 진행했어요.처음에는 저의 예상대로 플레이가 잘 흘러간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는데로 뭔가 딱딱딱 처리가 잘되니깐요. 하지만 이벤트 발생하는데 있어서 다른 플레이어들한테 이득을 주기 싫어서 손해보는 행동도 하였는데 게임이 중반이 들어가면서 압도적으로 다른 플레이어한테 밀리더라구요... 그래서 생각지도 않았던 상황들이 많이 펼쳐졌고 핸드관리를 하지 않으면 전쟁에서 손해를 많이 보더라구요. 그래서 이 게임이 더 재밌는게 아닌가 싶어요. 손 패관리와 게임의 흐름 맵을 읽을 줄 아는 능력 많은 요소가 필요했어요.그리고 앙크의 가장 재밌는 시스템 꼴등과 그 바로 윗 점수의 플레이어가 합쳐질 때 게임의 흥미가 떨어질 때 뒤 늦은 플레이어들한테도 기회를 주고 포기하지 않게 하는게 정말 이 게임의 신의 한수였어요. 1등은 기분이 나쁘겠지만 그렇게 역전이 나오는 게임을 보니 그 나름대로 더 재밌는 게임이 아니였나싶어요. 다음에는 새로운 신을 골라서 새로운 플레이를 해보고 싶네요. 후기는 이렇게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번째판은 1.프타 2.세트 3.라 4.아누비스/ 프타에게 건축비로 고작 1추종자를 주기 싫었던 다른 신들의 기념물건축 부진으로 거의 거저먹기로 유일신 달성/ 결합신은 세트-아누비스로 세트가 앙크해방을 거의 하지않아 1,2등 신을 따라잡기가 힘들었음/ 두번째판은 파라오확장까지 껴서 파라오와 정치카드 추가로 전략적 고민으로 플레이타임은 약간 더 길어지지만 게임의 깊이는 더 좋아짐/ 1.아문 2.이시스 3.호루스 4.바스테트/ 두 번째 판이 되고 기념물과 전투에 적극적이게 되어서인지 마지막까지 점수 각축전/ 정치카드의 추가로 소환액션이 인기상승/ 다양하고 강력한 정치카드의 활용으로 마지막까지 엎치락 뒷치락 하다가 결합신인 호루스-아문이(이전판의 세트-아누비스플레이어들...) 승리를 거머쥘뻔 했으나 이시스의 패배시 점수획득 전략으로 아슬아슬하게 따돌리고 유일신에 등극/ 바스테트의 낙타나누기와 건축물에 +3고양이 고정과 자리선점으로 도시수성전이 굉장했다/ 일단 비쥬얼적으로 피규어 뽕맛이 치사량급이고/ 전투에서 지거나 내 피규어가 처치되더라도 복구가 어렵지 않아 금새 다시 경쟁가능한점이 매력적/ 소환수들의 능력도 게임의 중요전략이 되기도 하고 조합에 따라 리플레이성의 매우 많아짐/ 파라오확장은 도시가 있는 맵에서 사용해서 그런지 약간 중요도를 낮춰보고 플레이 했으나 도시가 없는 맵에서는 파라오의 위치선정이 매우 중요해질듯/ 정치카드는 전세역전이 가능한 카드도 있으니 무조건 많이 모으고 적극적으로 사용할것을 추천/ 그리고 파라오 확장을 넣고 돌리기 전에 신&수호자 확장만 넣고 여러판 해볼것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