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조카가 재밌어합니다

신기해보여서 구매했는데 조카가 더 좋아하네요 ㅎㅎ

솔직히 7세이하까지만 어찌 비벼볼만한게임 같다

아이들과 하기 딱좋음 . 단 초등 저학년까지만

박스를 이용하는 입체형보드게임 버그헌터 도착! 아이들끼리 뒷마당에서 벌레 잡고 어떤벌레일까 맞춰보는~ 그런 느낌을 담은 유아용 메모리게임이다. 저학년 아이들 수업용으로 구입했지만, 성인도 1~2회 정도는 파티게임처럼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난이도!! 특히 명절같은 때 어린자녀와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3대가 함께하기 좋은 입문용게임으로 추천하고 싶다. 5세 이상 권장이지만, 언어요소도 없고 룰도 간단해 빠른 4세도 가능할 것 같다. 턴에는 내 색상과 일치하는 벌레 하나를 꺼 낸다. 성공이라면 한번 더 뽑기! 남의 색상 벌레를 뽑으면 친구에게 1도움 준것! 흰색벌레가 3개가 되면 탈락한다. 박스를 돌려가며 벌레들 방향과 위치를 기억해내는 일은 어렵고 꽤 높은 집중력을 필요로한다. 내 벌레 위치를 어림해 손의 감각만을 이용해 벌레모양을 구분해내는 것이 내게도 어려웠다ㅎㅎ 또 상대가 손을 넣고 벌레를 찾을때 맞은편에서 구경하는 재미는 덤^^; 보드판의 두께도 적절하고 색감 꿜리티도 좋은편! 할때마다 조립해야하는 번거로움도 있지만 이런 아이디어가 담긴 보드게임을 아이들이 많이 보고 자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