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O: 외교는 자존심 싸움이다

우주를 무대로 펼쳐지는 라이너 크니치아의 이 대담한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자존심(EGO)과 위험(RISK)을 무기 삼아 각종 이벤트를 헤쳐 나가야 합니다. 경매, 드래프트, 협상, 배신, 음모… 그리고 자존심! 이 게임은 끝없는 ‘치킨게임’ 속에서 외계 문명들의 신뢰와 정치적 입지를 차지하려는 외교관들의 이야기입니다.

말 한마디에 문명이 등을 돌리고, 우아한 설득 한 번에 판세가 바뀌는 이곳. 승부는 매 순간, 심리전과 선택의 연속입니다.

게임 소개

인류를 대표하는 엉성한 외교관으로서, 우주 문명을 상대로 교섭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감정 조절 실패나 무모한 선택으로 이들을 모욕할 수도 있고, 때로는 기가 막힌 재치와 카리스마로 강력한 아군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 당신의 무기, 당신의 카드

설득, 선물, 기술, 음모, 카리스마까지… 다양한 아이콘을 조합하여 외교전을 펼칩니다. 특히 카리스마는 모든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만능 수단!

■ 경매에서 웃는 자가 판을 주도한다

경매에선 낙찰 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지불! 일치하는 아이콘을 손에서 내야 하며, 낙찰자는 가장 좋은 보상을, 그다음 순위는 남은 옵션을 가져갑니다. 단, 보상 중 일부는 함정일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 위험은 기회다

협상 이벤트에서 위험을 감수하면 외계 문명과의 관계를 완전히 망칠 수도 있고, 극적인 성공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도 있습니다.

망신을 무릅쓴 선택이 결국 승부를 가를 수도 있습니다.

■ 자존심이 부른 모욕, 외계인의 반응은?

외교 중에 저지른 실수와 무례는 게임 후반에 점수로 되돌아옵니다. 외계 문명에게 얼마나 ‘덜’ 불쾌했는지가 승리의 열쇠가 될지도 모릅니다.

■ 최종 목표: 은하 평의회의 자리를 차지하라!

게임 종료 시, 가장 많은 명성과 존경을 얻은 외교관은 마침내 은하 평의회 입성에 성공합니다.

EGO의 핵심 재미 포인트

- 심리전과 손에 땀 쥐는 경매 시스템

- 전투가 아닌 협상으로 승부가 갈리는 외교 중심 메커니즘
- 실수도 웃음이 되는, 유머러스한 테마와 전개
- 매판이 다른 결과를 만드는 리스크 vs 보상 구조
- 우주를 누비는 1등 외교관의 치열한 성장기

자존심을 내려놓을 용기가 있다면, EGO는 당신의 외교 실력을 시험할 최고의 우주 정치 무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