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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곧 출시! 철도-주식 게임 쉽게 입문하기! 미니 익스프레스
보드엠 2021-12-22 19: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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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곧 출시! 철도-주식 게임 쉽게 입문하기! 미니 익스프레스
작성자 보드엠
홈페이지 http://boardm.co.kr
이메일 settler@boardm.co.kr


18XX 시리즈?

 

보드게임 커뮤니티를 보다 보면 18시리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이런 게임들이 철도를 테마로 하고 있다는 점도 보실 수 있을 거고요.

 

18XX 시리즈는 프란시스 트레샴이 1974년에 만든 [1829] 부터 시작된 시리즈입니다. 물론 이 게임이 18 프랜차이즈를 표방하고 출시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철도 운영과 이를 관할하는 회사들의 주식을 사며, 각각의 회사가 플레이어 들에게 속한 것이 아닌 별도의 운영 주체가 되고 결국 주식의 소유 개수와 각 회사의 발전의 조합이 최종 성적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신선한 시스템이었던[1829]는 이후 수많은 파생작들을 냈습니다. 

 

 

 

18XX 시리즈

 

이후의 파생작들을 모두 트레샴이 디자인한 것은 아니지만, 출시된 게임들은 모두 1835, 1830 처럼 18XX 형태의 이름이 붙었고, 그 덕분에 18XX는 하나의 시리즈로 굳혀졌습니다. 18XX 시리즈는 오랜 세월 동안 많은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고, 지금까지도 후속작들이 국가나 퍼블리셔, 디자이너를 가리지 않고 출시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워게임 전문 프로덕션인 GMT 역시 기존의 유명한 시리즈였던 [1862]의 복각 및 [1846]의 2쇄를 내기도 했습니다. 

 

18XX 시리즈의 유사 파생작들이 이런 류의 게임과는 관계없어 보이는 퍼블리셔들을 통해서 출시가 된 것도 눈여겨볼 점입니다. 우선 독일 제작사인 룩아웃은 기념비적인 작품인 [1830]의 복각, [포세이돈] 같은 게임들을 출시했습니다. 오리지널 게임 출시가 주를 이루는 룩아웃은 18XX 시리즈만큼은 리메이크에 자원을 아끼지 않는 편입니다. 그 외에 유럽의 많은 초보 퍼블리셔들 역시 18XX 계열의 게임들을 소량 생산해왔습니다. 그래서 일부 18XX 시리즈는 희소가치가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큐브 레일 게임

 

18XX 시리즈는 이후 유사한 철도+주식 게임 시리즈인 '큐브 레일' 스타일의 게임의 탄생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18XX 시리즈가 육각 맵에 정해진 형태의 선로 타일을 배치해서 진행 방향을 고정시키는 타일 놓기의 요소가 있다면, 큐브 레일 스타일의 게임들은 아예 기차 큐브를 놓는 자리를 선로로 정해서 방향성에는 제약을 받지 않되 해당 자리의 선점에서 영향을 주는... 약간은 통풍이 된 분위기의 18XX 스타일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독일 퀸 게임즈의 '큐브 레일' 계열 게임

  

큼지막하고 시원시원한 구성품들의 위용을 자랑하는 독일의 퀸 게임즈는 (최근엔 뜸해졌지만) 2010년대 초반 이런 큐브 레일 게임에 아주 열광적이었습니다.  [파리 커넥션], [시카고 익스프레스], [저먼 레일웨이스]등이 이런 게임이었습니다.

  

캡스톤 게임즈와 퀸드 게임즈의 큐브 레일 게임

 최근 들어서는 미국의 캡스톤 게임즈가 [아이리시 게이지], [라이드 더 레일스], [이베리안 게이지] 시리즈를 내면서 큐브 레일 게임의 출시를 계승하는 분위기입니다.

 

 

 

18XX 시리즈나 큐브 레일 계열의 게임들을 '철도-주식 게임'이라고 통칭한다면 최근 약속이라도 한 듯이 최근 국내의 퍼블리셔들이 철도-주식 게임에 보이고 있는 관심들을 눈여겨 볼만합니다. 이미 MTS 게임즈가 [18 릴리퍼트]를 출시했고, GMT의 [1862]와 [1846]이 (주)코리아보드게임즈를 통해서 출시 준비 중입니다. 게다가 몇 달 전에는 오리지널 게임인 [18Korea]가 와디즈 펀딩을 통해서 성공을 거두는 등 철덕들의 가슴을 설레게하는 소식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니 익스프레스

 

미니 익스프레스는 18XX 계열의 적자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바로 위에서 언급한 큐브 레일 게임에 속하는 작품입니다. 확실한 것은 벨기에 출신의 작가 마크 게릿이 18XX에 영향을 받은 철도 게임 마니아라는 점입니다.

  

브뤼셀에 거주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게릿은 여가 시간에 게임을 즐기는 아마추어 디자이너였습니다 (판타스틱 팩토리도 그렇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 게임 디자이너가 많군요.) 게임 모임에서 게릿을 끌어당긴 것은 그가 플레이 해본 두 개의 18XX 시리즈 (그는 이 당시 인터뷰에서 아직 18XX 시리즈를 두 개 밖에 못했기 때문에 진짜 마니아라고 하기 부끄럽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18XX 과는 결이 다르지만 역시 명작으로 추앙받고 있는 마틴 월레스의 [에이지 오브 스팀]이었습니다. ([에이지 오브 스팀]에는 주식 개념이 없고 경매와 수송이 주된 메커니즘이기 때문에 18XX 시리즈로 보지는 않습니다)  

 

이에 영감을 얻은 그는 첫 번째 게임인 [스팀롤러스]를 디자인 했습니다. 18XX 느낌을 담은 롤 앤 라이트 게임인 [스팀롤러스]는 벨기에 독립 제작사인 플랫라인드 게임즈의 관심을 끌었고 소량 생산분이 소진 된 이후 2017년 킥스타터를 통해서 많지 않은 후원자를 모았습니다. 이후 [스팀롤러스]는 미국 제작사인 스트롱홀드를 통해서 좀 더 대중적으로 소개되었습니다.

  

마크 게릿의 게임들

  

아주 성공적인 데뷔라고 할 수는 없었지만, 독특한 발상으로 관심을 모았던 게릿의 두 번째 게임은 [미니 레일스]였습니다. 여기서 그는 대만 제작사인 모아이디어스와 인연을 맺게 되는데, 게임의 가능성을 감지한 모아이디어스는 초판을 일본어 버전과 영문 버전 두 가지로 내서 직접 유통을 시도했습니다. 일본어 초판은 도쿄 게임 마켓에서 선공개 후 일반 유통으로 돌렸고, 영문판은 대만과 미국 지역에서 일반 유통을 했습니다. 이후 모아이디어스의 파트너사인 (지금은 없어진 ㅠㅜ) 테이스티 민스트럴 게임즈는 [미니 레일스]의 2쇄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큐브 레일 스타일이었던 [미니 레일스]는 개념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철도-주식 게임을 짧은 시간 안에 담을 수 있다는 점에 강점을 두었습니다. 하지만 맵이 지나치게 작았던 탓에 실질적인 플레이는 영향력 게임에 더 가까워지는 분위기였고, 생각만큼 뒷심이 이어진 게임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마크 게릿의 차기작인 미니 익스프레스는 제작사인 모아이디어스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제대로 된 맵과 구성품으로 구현이 가능하게 되었고, 모아이디어스로서도 처음으로 킥스타터 런칭을 통해서 시작부터 세계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2020년에 진행된 미니 익스프레스의 킥스타터는 1,800명의 후원자를 모으며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출시 이후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모아이디어스가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내건 슬로우 건은 'An 18XX-lite board game - 가벼운 18XX 게임'이었습니다. 

 

 

 

한글판 진행

 

보드엠이 미니 익스프레스의 한글판을 하기로 한 것은 킥스타터 생산분이 전달된 올해 초였습니다. 사실 가벼운 철도-주식 게임을 내자는 취지보다는 말 그대로 게임 그 자체의 재미가 크게 와닿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같은 느낌을 가진 제작사들이 있었는지, 그 당시 몇몇 파트너사들이 모아이디어스에 공동 생산 제안을 했고, 실질적인 제작은 올 가을에 들어가게 되어 이제야 출시가 가능해진 것입니다.

 

그러는 동안 국내 퍼블리셔들의 철도-주식 게임들이 출시되거나 발표되어서 저희로서는 이게 나름의 분위기를 타는게 있는건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미니 익스프레스는 국내에 출시된 철도-주식 게임들 가운데서는 가장 가벼운 게임입니다. 박스 사이즈로는 엇비슷한 [18릴리퍼트]와 비교해도 훨씬 가벼운 게임입니다. 사실 이 게임을 선택한 이유 자체가 가벼운 철도-주식 게임으로서 소개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기대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사내에서 이런 류의 게임 경험이 없는 플레이어들과의 테스트 플레이를 진행했을 때에도 설명까지 곁들여 (4인플 기준) 3~40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엄연히 철도 회사와 주식이 있는 게임입니다. 게임 보드는 미국과 유럽, 양면으로 구성되어 있고, 첫 플레이시에는 미국 맵으로의 플레이를 추천합니다. 

 

게임 내에는 (인원수와 관계없이) 언제나 4개의 회사가 존재합니다. 미국 맵을 기준으로 할 경우 미국 동부에서 4개의 회사가 시작지점에서 출발을 하고, 플레이어들은 시장 보드에 있는 각 회사의 철로를 사용해서 회사의 가치를 높이고 자신이 필요로 하는 재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미니 익스프레스의 직관성은 선택 가능한 두 가지의 행동으로 대변됩니다. 하나는 철도 건설입니다. 시장 보드에 있는 원하는 회사의 철도들을 가져와서 맵에 배치하는데, 상황에 따라 철도 토큰이 없을 수도, 아무리 많아봐야 5개이기 때문에 갈 수 있는 경로가 아주 자유롭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배치를 하고 나면 사용한 회사의 가치가 올라가고, 도달한 도시에 명시된 재화 2종류를 얻게 됩니다.

  

 

가능한 또 다른 행동은 주식획득입니다. 이 게임의 재미있는 점은 바로 주식 획득 시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해당 회사의 보드 자리에 놓인 철도 토큰 수 만큼이라는 점입니다. 이때 지불은 각 회사에 대응되는 재화를 깍아서 지불합니다. 다시 말해 이전 턴에서 누군가가 회사를 키워 놓으면 아주 저렴한 방법으로 주식을 구입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판매된 회사의 주식 가격은 다시 해당 자리에 철도 토큰 3개가 추가되면서 다시 오르게 됩니다.

 

그렇다고 주식을 저렴하게만 사는 것이 언제나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이전 턴의 상대방들도 생각을 하기에 그렇게만 주지도 않을 뿐더러, 철도 건설을 하지 않으면 애초에 주식을 구입할 수 있는 재화들을 얻을 방법이 없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에는 철도 건설을 하면서 필요한 자산을 축적해야 합니다.

  

  

재화의 보유도 통상적인 개념으로 축적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게임이 끝나고 각 회사의 주식 가치가 절대적인 것이 아닌, 그 회사가 다루는 재화를 '다른 플레이어보다 더 많이 갖고 있는가'의 여부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재화를 사용해서 주식 구입을 좀 많이 했다 하더라도 해당 재화가 '남들보다 많기만 하면' 받는 점수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주식이 남아 있는 한) 자기가 제대로 꽂힌 회사를 펑펑 키워서 재화를 올린 뒤 주식을 마구마구 사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게임은 4개의 회사 중 2곳의 주식이 소진되면 끝나는데, 회사 별 주식이 6개 정도씩이기 때문에 게임 시간은 자연스레 짧은 편입니다. 위에서 설명 했듯이 회사별로 주식 가치를 (해당 재화의 보유 순위에 따라) 정하고 이를 보유한 주식수 만큼 곱해서 4개 회사를 계산한 뒤 가장 점수가 높은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이런 게임에 경험이 많지 않은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확실히 처음 한 두 턴 동안에는 개념이 와닿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도 있지만, 미니 익스프레스의 매력은 게임 중반이 되기 전에 그 흐름을 숙지하는 데는 무리가 없다는 점입니다. 운의 요소는 없어서 (무작위 요소는 게임 세팅시 깔리는 도시들 위의 재화 외에는 전혀 없습니다) 좀 빡빡하게 느껴질 수 도 있지만,  어부지리의 상황이 계속 물고 물리기 때문에 게임을 하면서 농담거리도 많이 생기는 것도 이 게임의 라이트한 느낌에 한 몫을 더 해줍니다.

  


기본으로 포함된 2종의 맵의 개성이 뚜렷하게 다른 것도 이 게임의 장점입니다. 기본 맵인 미국의 경우 동부에서 서부로 가기 위해 꽤나 과감한 철도 건설이 필요하기에 도전적인 플레이가 필요한 반면에, 유럽 맵의 경우 조커에 해당되는 재화를 획득할 경우 원하는 항구에서 해당 회사의 철도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항구 규칙이 적용되기 때문에, 색다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철도 게임 특유의 복잡함 때문에 인원수가 많은 것이 좋지만, 의외로 미니 익스프레스는 1인 플까지도 가능합니다. 1인 플레이의 경우에는 가상의 AI 플레이어를 운용해야합니다. 2인일 경우에도 AI 플레이어를 사용해서 원래의 규칙에 가깝게 진행을 하거나, 혹은 AI 플레이어를 사용하지 않고 변형 규칙의 형태를 사용해서 2인 플레이를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게임에 기본 포함된 변형 규칙의 결정판은 미국 맵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골든 스파이크' 변형 규칙입니다. 기본적으로 동서부를 잇는데 소극적이 될 수 있는 미국맵에서 '대륙 횡단'을 하는 회사가 생기면 그 회사의 가치를 비약적으로 올리는 변형 규칙으로 어느 정도 기본 규칙에 익숙해진 플레이어들에게 굉장힌 다이나믹함을 안겨줍니다.

 

 

킥스보다 나은 소매 버전?

 

미니 익스프레스는 킥스타터 당시 구성품 업그레이드를 리워드로 걸었습니다. 그 가운데는 철도 토큰 (기차 형태입니다)의 한쪽 면에 실크 인쇄, 세팅용 주머니를 고급재질로 변경, 플레이어 토큰을 기왓장 형태의 큼지막한 토큰으로 변경 등이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리워드로 업그레이드 된 구성품들은 생각보다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기차 토큰의 실크 인쇄는 한 쪽면만 되어 있어 플레이시 일관성이 없어졌고, 토큰의 색상이 중요한 터라 오히려 게임 플레이시에는 방해가 되기도 했습니다. 세팅용 주머니는 지나치게 뻣뻣해져서 작은 타일들을 무작위로 뽑는 용도로 쓰기에는 '쓸고퀄'이었고, 기왓장같이 생긴 플레이어 타일은 점수 계산때 탑처럼 쌓는 취지였는데, 게임 중 계속 '무너져내려' 플레이에 방해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글판으로 나오는 소매 버전은 위의 요소들이 모두 사라지긴 했지만, 게임의 편의성에서는 오히려 더 나아졌습니다. 특히 원래 소매 버전에서는 일반 큐브를 사용할 예정이었던 플레이어 토큰은, 폼은 폼대로 나면서 게임과 어울리는 화살표 형태의 토큰으로 바뀌어서 게임 플레이시에는 편의성이 더 나아졌습니다.

  


아울러 게임 플레이 시 보드 위 각 지역의 지명은 세밀하게 보지 않는 편이라 동시 제작한 많은 파트너사들이 기존의 영문 지명을 고수했지만, 한글판은 보드엠의 요청으로 각 지역명도 한글화를 했습니다.  

  

저희는 미니 익스프레스를 비롯해서 곧 출시될 다양한 철도-주식 게임에 대한 국내 게이머들의 반응이 정말 궁금합니다. 만약 이 붐 조성이 된다면, 미니 익스프레스가 입문용 게임으로서 좋은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니 익스프레스는 12월 24일 출시됩니다. 기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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