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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보드엠 월간소식 2021년 5월
보드엠 2021-05-17 23: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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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보드엠 월간소식 2021년 5월
작성자 보드엠
홈페이지 http://boardm.igearmall.biz
이메일 settler@boardm.co.kr

안녕하세요. 오늘 소식지는 많이 늦었습니다. 최근 들어 여러 보드게임 공모전에서 심사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왔는데 예상보다 지원자들이 정말 많아서 생각보다 심사가 늦게 끝나는 바람에 소식지도 늦게 전하게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국내의 다양한 업체나 단체에서 보드게임 공모전이 있어왔고 종종 심사를 갔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정말 좋은 아이디어의 게임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아마 세계에서 회자되는 국내 디자이너들의 멋진 게임들을 곧 많이 만나볼 날이 오리라 생각됩니다. (사실 이미 그런 게임들도 꽤 있지만요) 

 

아마추어 디자이너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도 한 번 보드엠 TV 라이브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령섬 / 크툴루:죽음마저 죽으리니 일정

 

 

 

정령섬, 크툴루:죽음마저 죽으리니는 지난 소식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각각 6월, 7월로 일정이 지연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지난 번 공지한 일정에서 큰 변화는 없을듯 합니다. 저희가 선적 전에 샘플들을 받게 되는데요, 정령섬의 경우 제품 및 확장들의 샘플이 나오는대로 보드엠 라이브를 통해서 소개 및 실제 배송 일정을 다시 한 번 공유하겠습니다. 그 즈음에 선주문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주소 변경 알림 문자를 보낼 예정입니다.

 

사실 선주문/펀딩 제품들의 배송이 되면 그 이후 저희가 새로운 펀딩을 시작할 수 있는 터가 열리기도 하기 때문에 저희로서도 빨리 서두르고 싶습니다. 물론 동시에 5개를 초과하지 않기로 한 선주문/펀딩 중 5월 '진행중'인 것은 아직 3건(정령섬, 크죽죽, 좀비사이드 그린호드) 뿐이지만, 일단 그린호드의 실배송까지의 기간이 길고, 그 동안 다른 선주문이나 펀딩이 시작될 가능성을 생각해서 일단은 정령섬 배송이 완료 되고 나서 다음 선주문(아마 앙크로 예상됩니다.)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래저래 묶인 금액의 건수가 지나치게 많아지는 것은 고객들이나 퍼블리셔 양쪽 모두에게 좋지만은 않다는 생각입니다.

 

 

 

 

마라카이보

 

마라카이보는 펀딩 형태의 판매가 아닌, 일반 판매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예상 출시는 7월 경으로 같은 시기에 메탈 코인과 함께 판매를 시작합니다. 게임에 걸맞는 여름에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듈 확장팩인 'Uprising'은 현재 미국 파트너인 캡스톤을 제외하고는 파트너 생산 일정이 잡히지는 않았습니다. 굉장히 흥미로운 부분들이 많이 포함된 확장이라서 저희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산 진행중인 제품들의 팩샷

 

스크리블 타임 

 

 

 

지난 업데이트때 소개해 드렸던 새로운 미들 박스 스크리블 타임의 팩샷입니다. 제작사인 만두 게임즈 블로그를 통해 이미 소개를 보신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간단한 가족 게임으로 미들 박스로는 첫 블룸 게임즈 라인입니다.

 

 

 

개구리 수프

 

역시 블룸 게임즈 라인인 개구리 수프의 팩샷입니다. 저희가 소규모로 지도자 선생님들과 테스트 중인데 의외의 매력이 있는 게임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물론 가족 대상 게임이지만, 가끔 뭔가 시원스런 덱스터리티를 원하신다면 그 나름대로 재미진 게임이 될 것입니다.

 

 

 

 

Q.E

 

경매 게임 Q.E 입니다. 게임 진행의 상당부분이 마커 펜에 쓰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독특한 게임입니다. 

 

 

 

서머너 워즈

 


서머너 워즈의 2종 제품 팩샷입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마스터 세트가 발매되었고, 스타터 세트가 8월에 발매될 예정입니다. 한글판은 마스터 세트와 스타터 세트가 동시에 출시 됩니다. 

 

보드엠으로서는 제품만큼이나 디지털 버전 출시도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 게임 앱이니까요.

 

 

 

제품 실물 샷

 

판타스틱팩토리

 

 

 

판타스틱 팩토리는 다른 언어 버전의 킥스타터 제품과 함께 제작중입니다. 현재 영문판은 제작 막바지이지만, 확장 생산까지의 일정이 겹쳐서 (미국 기준) 제품 배송을 8월 경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글판도 동시 생산 중인데 확장은 비슷한 일정을 따라갈 듯 합니다. (사실상 킥스타터 구매자보다 이른 배송은 정책상으로 힘듭니다.) 

 

샘플로 받은 확장들을 플레이 해봤는데, (자사 제품에 대해 이런 이야기를 하기가 참 계면쩍지만) 정말 훌륭한 확장입니다. 소위 말하는 '껴서 해보면, 본판만의 플레이로는 다시 못돌아가는' 확장입니다. 영문판이나 체험전을 통해서 판팩의 매력을 이미 아시는 분들이라면 분명 확장도 대 만족하시리라 봅니다. 

 

 

 

 

기타 일정 

 

기즈모 2판 일정

 

지난 소식지에서 기즈모의 플라스틱 디스펜서 버전의 금형을 새로 제작해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는데, 제작사인 CMON에서는 일단 올해의 공동 생산분으로는 2판의 디스펜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간헐적인 구슬 걸림이 있지만, 게임에 큰 지장은 없기 때문에 제작 일정을 좀 당겨서 본래의 금형 버전 출시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좀 더 자세한 일정이 잡히면 공지하겠습니다.

 

 

버글 브라더스

 

마라카이보가 출시되면 현재 보드엠 제품들을 제작하고 있는 공장의 스케쥴이 일단락 되며, 그 다음으로 박차를 가할 제품은 버글 브라더스입니다. 역시 기대하고 있는 게임인지라 최대한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마블 유나이티드

 

중단되었던 마블 유나이티드 코어 게임의 제작이 곧 재개됩니다. 디즈니/마블 측에서 요청한 사항을 반영하여 카드 텍스트의 표기가 변경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일정의 가닥이 잡히면 공지하겠습니다. 

 

다만 다소의 변경 사항이 있다해도 확장들에 대한 출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확장팩 킥스타터 배송 이후 단순한 마블 프랜차이즈에 의존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좋은 가족 게임이라는 생각에서입니다. 

 

 

 

 

 

 

 

제작 확정된 신작

 

테케누 : 세트의 시간

 

 

생각보다 게임은 그다지 복잡하진 않지만, 플레이 하다보면 머리쓸 구석이 많은 주사위 저울 게임 테케누:태양의 오벨리스크의 확장팩이 출시됩니다. 제목은 테케누:세트의 시간

 

세트의 시간에서는 새로운 병사와 사제 개념이 추가됩니다. 병사의 경우 좀 더 경쟁 요소가 생기며, 사제들은 강력한 유물들의 획득에 도움이 됩니다. 아울러 다양한 시작 카드들도 추가됩니다. 새로운 확장보드와 오벨리스크 바퀴, 카드 40종, 병사와 사제 미플, 해당 확장으로 솔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행동 타일들이 포함되는 풍성한 확장팩입니다.

 

테케누:세트의 시간은 전세계 동시 제작으로 가을 출시 예정입니다. 보드앤 다이스의 게임들은 대부분 전세계 동시 출시 스케줄을 따라가게 되네요.

 

 

 

휘슬 마운틴

 

실버 시리즈로 인연을 맺은 비지어 게임즈의 빅박스 게임인 휘슬 마운틴의 한글판이 제작됩니다.  

 

휘슬 마운틴은 사실 연초에 실버의 후속 시리즈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비지어 게임즈와 함께 논의했던 작품입니다.  당시 보드엠은 전략 게임인 [엘더베일의 거처]를 검토 중이었는데, 이 게임 역시 휘슬 마운틴의 작가인 루크 로리가 만든 게임이었습니다. 휘슬 마운틴을 결정한 후 만약 [엘더베일의 거처]까지 결정되면 루크 로리의 게임 2개를 출시하게 되는 셈이어서 묘한 인연이다라고 생각했지만.... (저희가 보드엠 TV 라이브에서도 언급했듯이) 엘더베일은 진행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휘슬 마운틴은 (공동 작가인 스캇 카푸토의 영향때문인지) 엘더베일에 비해서 훨씬 간단한 게임입니다. 그래도 귀염귀염스런 그래픽 디자인에 비해 나름 머리 쓸 구석이 많고, 그렇다고 해서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로 빡빡한 게임도 아닙니다. 한편으로는 자원 보유 제한이 있어서 마구잡이로 럴럴하지도 않습니다.  

 

  

 

디자이너인 루크 로리가 엘더베일에서도 구현했었던 일꾼 회수시의 액션 발동이 이 게임에서도 적용되는데, 엘더베일과 달리 게임 내내 3종의 귀여운 비행선들만으로 운용을 하기 때문에 숙지해야할 사항이 많지는 않습니다. 한편으로는 다양한 업그레이드 타일과 액션을 아껴주는 액션 카드들 덕에 게임의 다양함이 보장되기도 합니다. 



 

저걸 보신 분이 계셨다는...

 

휘슬 마운틴은 3월경에 진행을 예정했으나 (보드엠 TV 첫 라이브때 책장에 꽂혀있던 게임을 지목하신 분이 계셨는데... 사실 그날이 실제 제작 진행이 논의된 날이서 본사와 논의 후 무심코 책장에 꽂아 놓은 것이었습니다. 다만 계약전이어서 공표를 할 수는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전 세계 공동 생산 일정으로 진행하고저 하는 비지어 게임즈의 바람에 따라 일정이 많이 지연되었고, 실제 계약 진행은 바로 지난 주말에야 이뤄졌습니다. 

가을 출시 예정인 휘슬 마운틴은 무려 11개국에서 동시에 출시됩니다. 미국 출시 후 호평을 받은 이래, 이번 와이드 릴리즈가 다시 한 번 이 귀엽고 멋진 게임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제대로 소개될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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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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